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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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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황보라가 50일된 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얘기했다.

황보라는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들 50일에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너무 많이 컸다"고 했다. 출연진이 육아에 대해 궁금해하자 황보라는 "힘들다"며 "힘든데 수유 간격을 늘리고 잠을 많이 재우려고 하는데 아기가 똑같은 시간에 그냥 깬다. 우리 신랑은 끌어야 된다는 주의이고, 나는 먹이자는 주의다. 애가 잘 크고 있고 아무 이상 없는데 울어대니까 불안하다"고 말했다.

또 "저한테 아기 울음 소리는 다 비슷하게 들린다. 우는 건 다 이유가 있다는데 저는 아무리 들어도 구분을 못 하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고, 지난 5월 아들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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