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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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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임신한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사야가 입덧으로 야윈 것과 관련 걱정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임신 13주차'에 접어든 사야를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야는 "13주가 넘으면 입덧이 끝난다고 들었는데…"라며 힘들어했다.

심형탁은 "사야가 성격상 감정을 숨긴다. 아프다는 말을 안 한다. 입덧에 빈혈까지 왔다. 오늘 아침에는 마음이 더 아팠다. 볼이 푹 파인 게 보인다"고 우려했다.

심지어 사야는 열이 38.9℃까지 오르는 고열로 병원까지 갔다. 사야는 "심씨한테 부담 주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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