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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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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 고충을 털어놨다.

손담비는 7일 방송된 TV조선 가족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결혼 1년 후 아기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그때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최근 두 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에 나섰다는 손담비는 "첫 번째는 난자 채취하고 이식까지 했는데 착상이 안 됐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시험관 시술'이 힘든 것으로 들었다고 하자 손담비는 "많이 힘들다"고 바로 답했다. "하루에 서너 번 주사를 놓아야 해 배가 온통 멍이다. 복수가 찬 것처럼 나왔다. 살도 기본으로 8㎏은 찐다"고 힘들어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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