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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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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가 근황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엄마와 딸 자식 3세대가 발리 여행을 다녀왔다"고 적었다.

"올해 초에 어머니가 아프셔서 수술하셨는데, 치료가 일단 끝나고 쾌유 축하 여행이었다. 3명이 천천히 수영장이나 스파에 가거나 두런두런 느긋하게. 이렇게 같이 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야노 시호는 "매일은 당연한 것 같지만 당연하지 않다. 항상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야노 시호와 어머니, 딸 추사랑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올해 13살인 추사랑은 검은 색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예전보다 더욱 성숙해지고 예뻐진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로 인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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