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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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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윤민수의 전 부인인 김민지 씨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맙습니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믿음의 벨트'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에는 윤후가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윤후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올해 18세인 윤후는 과거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와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몰라보게 훌쩍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민수는 지난달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고 윤후의 미국 명문대 진학 소식을 알렸다.

윤후가 진학하게 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연구 중심의 공립 대학교다.

윤민수는 김민지 씨와 2006년 6월 결혼해 그해 11월 윤후를 낳았다.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지난 5월 윤민수는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민지 씨와의 이혼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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