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콘서트 마친 쎄이 "오랜만에 美 팬들 만나 행복"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쎄이(SAAY)가 미국 콘서트를 성료했다.

21일 소속사 린브랜딩에 따르면, 쎄이는 최근 뉴욕 브루클린과 로스엔젤레스에서 각각 '쎄이 2024 라이브 인 뉴욕(SAAY 2024 LIVE in NYC)' '쎄이 2024 라이브 인 로스엔젤레스(SAAY 2024 LIVE in LA)'를 진행했다.

쎄이는 콘서트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현지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또한 쎄이는 미국 5대 대형 방송사인 폭스 뉴욕(FOX NY)의 간판 프로그램 '굿 데이 뉴욕'에 출연해 지난 6월 발매한 '도미노(DOMINO)'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CBS 로스엔젤레스에서도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했다.

쎄이는 "정말 오랜만에 미국으로 돌아가 2024 월드투어의 시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미국 팬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했어요.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그간 서로 오래 기다려왔던 만남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미국 2개 도시를 시작으로, 조만간 미국의 더 많은 도시와 유럽 등 전세계의 또 많은 팬분들을 만나기 위해 월드투어를 계획 중에 있는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얼른 만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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