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시아 팬밋업 마친 휘브 "에너지와 자신감 충전"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휘브(WHIB)'가 첫 아시아 팬밋업을 성료했다.

26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전날 휘브는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팬밋업을 끝으로 '휘브 퍼스트 아시아 팬밋업 - 이터널 유스 : 킥 잇(WHIB 1ST ASIA FAN MEET UP - ETERNAL YOUTH : KICK IT)'의 막을 내렸다. 이들은 지난 6월 방콕을 시작으로 마닐라,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까지 총 5개 도시에서 10번의 공연을 펼쳤다.

휘브는 대표곡 무대로 카리스마부터 청량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보이고, 8인 8색의 매력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팬밋업 기간 동안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콘텐츠와 이동하는 모습, 쉬는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했다.

팬밋업을 마친 휘브는 "팬밋업을 통해 여러 도시의 팬분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이었다. 팬분들의 열띤 환호와 응원 덕분에 에너지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팬밋업을 계기로 더 멋지게 성장한 아티스트가 되어 더 많은 팬분들을 만나러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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