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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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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윤택이 거센 바람 탓에 상반신이 거의 노출돼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3일 윤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람이 날 가지려 하네. 어디가 엉덩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택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휘날리며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거센 바람이 불자 셔츠가 모두 뒤집어져 상반신 뒷모습이 드러났다.

이에 상반신과 하반신이 구분되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마치 엉덩이를 내놓은 듯한 착시마저 보여줬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다 벗고 계신 줄 알았어요" "허리가 긴 거죠?" "두 눈을 비비고 봤습니다"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택(임윤택)은 1994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자급자족원정대' '사랑의 보이스' '보이스하모니' '기적의 운동화' 등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 등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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