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 데뷔 12년만 첫 팬미팅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이민혁이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6일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이민혁의 단독 팬미팅 '2024 허타존 '24/7'(2024 HUTAZONE '24/7')'(이하 '24/7')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새하얀 배경에 일상 속 이민혁의 아홉 가지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 속 이민혁은 파자마 차림으로 잠든 모습부터 맛있는 간식을 먹고, 농구공과 덤벨을 이용해 운동을 했다.

별명인 '허타람찌'를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다람쥐와 함께하는 모습까지, 발랄한 비주얼과 깨알 연기를 선보였다.

'24/7'은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이민혁이 처음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 1년 365일 내내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와, 멜로디에 의한, 멜로디를 위한 생각이 가득한 이민혁의 일상을 콘셉트로 잡았다.

이민혁의 단독 팬미팅 '24/7'은 내달 21~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이민혁은 멤버 서은광과 팀 내 세 번째 유닛 '구공탄(90TAN)'을 결성, 지난달 31일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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