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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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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J팝 뮤지션인 일본 싱어송라이터 후지이 가제(Fujii Kaze·후지이 카제)가 1년6개월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한다.

27일 공연 주최사 주식회사 타키엘(TAKIEL.Inc)에 따르면, 후지이 가제는 오는 12월14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펼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베스트 오브 후지이 가제 2020-2024 아시아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작년 첫 번째 아시아 투어를 성료한 후지이 가제는 이번에는 아레나 공연장으로 규모를 확장했다. 10월26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등을 돈다.

이번 아시아 투어 스케줄은 후지이 가제가 지난 24~25일 일본 최대 공연장 닛산 스타디움에서 연 스타디움 라이브 '필인 굿(feelin' good)' 직후 발표됐다. 해당 공연장엔 이틀 간 14만명이 운집했다.

후지이 가제는 현재 가장 핫한 일본 뮤지션이다. 2020년 발매한 정규 1집 '헬프 에버 허트 네버(HELP EVER HURT NEVER)'가 호평 받으며 J팝계 신성으로 떠올랐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9월 닛산 스타디움에서 관객 없는 그랜드 피아노만으로 단독 공연을 펼쳤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 공연은 최대 동시접속자수 17만9000명을 기록했다.

쪼한 '헬프 에버 허트 네버' 타이틀곡 '죽는 게 나아'(Shinunoga E-Wa·死ぬのがいいわ)가 틱톡을 통해 역주행했고. 2022년을 대표하는 곡이 됐다. 이로 인해 후지이 가제는 일본을 대표하는 연말 음악 축제인 '제73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 올해 5월 첫 미국 투어에 나서는 등 글로벌로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작년 6월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피아노 아시아 투어의 하나로 첫 내한공연을 열었다. 당시 객석 수는 2000석이었다. 그간 국내에서 분 J팝 열풍과 함께 이번엔 수용 인원이 10배가량 많은 2만석 규모의 고척스카이돔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곳에서 단독 공연하는 J팝 가수는 후지이 가제가 처음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9월20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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