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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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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조립식 가족'이 한 지붕 세 청춘, 두 아버지의 이야기를 예고했다.

28일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배우 '황인엽'(김산하), '정채연'(윤주원), '배현성'(강해준), '최원영'(윤정재), '최무성'(김대욱)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가족의 홍일점이자 사랑둥이 막내 '윤주원'(정채연)과 김산하(황인엽), 강해준(배현성), 윤정재(최원영), 김대욱(최무성)의 개성 넘치는 프로필을 조명한다. 조금은 독특한 가족의 형태에 메신저방 이름을 썼다 지웠다 하던 윤주원은 마침내 '조립식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족들을 초대한다.

메신저방을 개설하자마자 대뜸 사고를 쳤냐고 묻는 김산하와 단톡방의 개설 이유를 묻는 강해준, 두 사람의 말문을 막는 윤주원의 대화 내용에서는 남매 바이브가 느껴진다. 윤정재와 김대욱도 세 아이의 대화에 자연스레 합류하며 가족의 정을 보여줬다.

가족들의 일상적인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윤주원은 "됐고, 나 할 말 있어"라고 말한다. "10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하루에 2개씩 몰아볼 수 있는 진짜 재밌는 게 오거든"이라는 들뜬 메시지를 보내 이목을 끌었다. 이는 '조립식 가족'이 매주 수요일 2회씩 연속으로 공개되는 걸 표현한 것이다.

JTBC는 수요드라마 편성 이유와 기대효과에 대해 "최근 OTT 활성화에 따른 프로그램 유통 창구 다양화와 다시보기, 몰아보기로의 시청 행태 변화로 개별 프로그램의 경쟁력이 우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자체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속방송 편성으로 고정 시청층을 최대한 확보하는 락인효과(lock-in effect)를 구축하고, 이를 화제성으로까지 전략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2회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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