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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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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불법 합성물인 '딥페이크(deepfake)'가 사회적 논란인 가운데 K팝계도 온라인에 퍼진 불법 영상물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고 나섰다.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팬 커뮤니티에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밝혔다.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해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도 이와 관련 이미 법적대응에 나섰다. 그룹 '브레이브 걸스' 출신 유정 등도 딥페이크로 인한 음란물 피해를 입었다.

'딥 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인 딥페이크는 AI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K팝스타처럼 연예인은 사진이 많아 피해에 쉽게 노출된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로 인한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강력한 대응 조치가 필요한 이유다.

올해 초엔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 사진을 딥페이크로 가짜 음란물이 온라인에 퍼져 논란이 되는 등 피해자가 전 세계에서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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