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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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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39·김영운)이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5년 만에 활동을 복귀하는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9일 강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년 만에 찍는 프로필 사진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인은 유튜브 제작진들을 만나 "오늘 내가 너희를 부른 이유는 맨날 골목에서 순댓국 먹는 모습만 보여주면 너희가 나를 만만하게 생각할까 봐"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필 촬영이 있는 날인데 이런 모습도 (구독자들에게)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 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유튜브 제작진이 "너무 멋있어요. 배우 같아요"라며 칭찬하자 강인은 "배우 같은 게 아니라 배우도 했었다"고 답했다.

강인은 촬영장에서 다양한 의상을 입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프로필 촬영) 하니까 어떠냐"고 물었다. 강인은 "혼자 하는 건 어색하다. 옛날엔 혼자 하지 않았잖아"라며 그룹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제작진은 "너무 멋있다"며 강인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강인은 "국밥 먹으러 가는 게 편하다"고 했다.

아울러 강인은 "엄청 많이 어색하다. 거의 10년 만에 찍는 거니까 많이 어색하다"고 밝혔다.

한편 강인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예능인과 배우로도 활동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수차례 물의를 일으켰다. 2009년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적발됐다. 2015년에는 2년간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술에 취한 채 여성을 때렸다는 의혹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팬덤이 강인의 탈퇴를 요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까지 불거지자 자진해서 팀을 탈퇴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타인의 삶'에 출연해 정준영 단톡방에 자신은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버닝썬 게이트 연루설을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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