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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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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그룹 '엔시티(NCT)' 해찬이 팀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이 팀은 유닛 'NCT 127' 등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한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피소 이후 퇴출되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해찬은 8월31일 팬소통 플랫폼을 통해 "제일 크게 배운 건 늘 착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거. 내가 너무 잘나서 나 혼자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고"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옆에 함께했던 멤버가 없었다면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었을까. 지금만큼 즐길 수 있었을까 아니 즐길 기회가 있었을까가"라면서 "가끔 공연하다가 그 수많은 시즈니(NCT 팬덤) 앞에 한 줄로 서있는 우리 멤버들 보면 기분이 진짜 이상하다"고 했다.

"내가 장난치고 놀면서도 사랑하고 의지하는 우리 멤버들이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 존재구나. 멋있는 사람들이구나하고 신기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는 얘기다.

누군가에겐 자신들이 이룬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제가 8년 동안 몇 개 냈는지도 모를 만큼 앨범을 내면서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고 자부했다.

NCT 127 멤버이자 NCT 드림 멤버인 해찬은 무엇보다 "두 팀을 하면서 감사하게도 두 팀 다 많은 분들께 사랑 받고 1위도 많이 하고 인정을 그래도 조금이라도 받는 팀이 된 거 같아서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사실 정말 쉽지 않은 스케줄일 때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게 잡아주고 늘 그 옆을 함께해준 우리 멤버들이 너무 고맙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이번 글을 쓴 이유는 "멤버들 때문에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진짜 열심히 달려갈 것"이라는 약속을 하기 위해서다. "'NCT' 이 세 글자 저한테 전부다. 우리 멤버들이랑 같이 지켜야 할 이름이다. 계속 빛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태일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충격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멤버들 역시 이와 관련 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팬들이 NCT 이름을 지키고자 결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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