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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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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노래들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스트리밍 50억 회를 돌파했다.

2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의 총 스트리밍 횟수는 지난달 31일 기준 50억 103만405회로 집계됐다. 데뷔한 지 약 2년1개월 만의 성과다.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는데, 당시 K-팝 아티스트 최단기간(219일) 기록을 인정받아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됐다.

이후 약 8개월 만에 3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약 10개월 만에 다시 재생 수 20억 회를 추가해 50억 고지를 밟았다.

뉴진스는 7억 회 이상의 'OMG'를 비롯 지금까지 총 13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또한 뉴진스는 지난 8월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약 1639만 명의 월간 리스너 수를 나타냈다. 뉴진스의 곡 최다 청취 국가/지역은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멕시코, 대만, 태국 순이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8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출연한다. 이 시상식에서 뉴진스는 완전체뿐만 아니라 솔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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