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스, 12일 공연 '퓨처 펑크 유니언'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밴드 '솔루션스(THE SOLUTIONS)'가 1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채널1969에서 기획공연 '퓨처 펑크 유니언(FUTURE PUNK UNION)'을 연다. 곡 '청색동경'으로 인기몰이 중인 밴드 '팔칠댄스(87dance)'와 함께한다.

1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9월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4회 예정된 공연을 통해 솔루션스만의 무드를 만들 것이다. 솔루션스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연 예매는 2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밴드 솔루션스는 세상에 없던 '퓨처팝'의 탄생을 알리며 화려하게 데뷔, 지금까지 5장의 EP 앨범 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베테랑 뮤지션이다. 베이시스트 권오경은 그룹 '라이즈(RIIZE)'의 해외투어 밴드 마스터를 맡고 있다. 기타리스트 나루는 솔로 뮤지션으로서 석 장의 앨범을 냈고 밴드 '데이식스(Day6)'의 데뷔 앨범 '더 데이(The Day)' 제작에 참여했다.

보컬 박솔은 최근 그룹 '하이라이트'의 곡 '하우 투 러브(How To Love)'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극단 '이방인'에서 연극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드러머 박한솔은 솔루션스와 밴드 '풀 인더 풀'의 드러머를 맡고 있다. 솔루션스는 7일 썸데이 페스티벌과 10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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