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거스르는 뱃사공 체험…'극한투어' 22일 첫방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JTBC 예능물 '극한투어'가 베일을 벗었다.

3일 '극한투어' 제작진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극한투어'는 SNS(소셜미디어)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여행지에서 '극악'과 '극락'을 오가며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박명수·조세호, 개그우먼 이은지,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여행 메이트들과 직접 여행지를 선택해 '고자극 체험주의' 여행을 즐기는 콘셉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물 불 가리지 않는 극한의 현장에 내던져져 투어를 즐기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코끼리 목욕, 폭포를 거스르는 뱃사공 체험부터 짐작조차 어려운 거친 마사지 체험과 끓는 가마솥에 몸을 맡긴 출연자들의 즐거운 비명이 '극한투어'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린다.

댄서 가비, 그룹 '투피엠'(2PM) 멤버 장우영, 댄서 립제이, 농구선수 이관희, 크로스핏 선수 출신 운동 유튜버 아모띠,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 이나연 JTBC 골프 채널 아나운서, 여행가 제이 등 여행 메이트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극한투어' 제작진은 "본편에서 선보일 고자극 체험과 여행 메이트 간의 케미는 상상 그 이상이다. 평범한 여행 대신 '극한'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찾아 떠난 '극한러'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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