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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4642




고등래퍼4 01353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역대급 지원율을 보인 ‘고등래퍼4’가 또 한번 흥행할까.

19일 오전 Mnet 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 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 시즌 우승자인 이영지가 MC를 맡았고, Mnet 최효진 CP·이진아 PD 를 비롯한 넉살·더 콰이엇·염따·사이먼 도미닉·로꼬·창모·웨이체드·박재범·pH-1·우기가 참석했다.

‘고등래퍼’는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9년까지 3 시즌 연속으로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12000여 명이 지원해 ‘고등래퍼’ 시리즈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진아 PD는 “1만 2,000여 명이나 지원해주실지 몰랐고 깜짝 놀랐다. 그만큼 개성 강하고 실력 있는 참가자가 많아서 선별하기 힘들었다. 방송 안에서도 미션을 더 세밀하게 준비했다. 멘토들이 따뜻하게 잘 심사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아 PD는 “흥행을 예감한다기보다 기대하고 있다. 멘토들도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고 전했다. 이에 박재범은 “시청률 27% 기대한다”고 말했고, 사이먼 도미닉은 “2.7%”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등래퍼4 PH1박재범우기 (1)
이전 시즌과의 차별점에 대해선 이진아 PD는 “10대들이 가까이하고 싶은 멘토를 모셔서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바꿨다. 멘토링 하는 부분들이 경연에 있어서도 좋은 면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최효진 CP는 “2년 만에 ‘고등래퍼4’를 선보인다. 시즌3 우승자 이영지 버프를 받아 많은 여자 래퍼의 참가도 기대했는데 2%에 못 미치는 생각보다 저조한 지원률을 보였다. 제작진 모두가 굉장히 꼼꼼히 지원자들을 면밀히 검토했지만, 이번엔 아쉽게 여자 래퍼가 함께하지 못 하게 됐다. 다음 시즌에는 패기 있고 실력 있는 여자 래퍼들의 참여를 기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고등래퍼4 사이먼도미닉로꼬_ (1)
더 콰이엇은 “2년 전 ‘고등래퍼3’가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1년을 쉬면서 더 많은 재능있는 친구들이 나올 수 있을 거란 생각에 함께 했다. 무엇보다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같은 팀 염따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더 콰이엇이 하자고 해서 두 번은 생각 안 했다. 각오나 소감도 없다. 촬영이란 것이 해보니까 힘들다. 잠도 못자고 나왔다. 모든 것이 끝나고 일상으로 갔으면 좋겠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고등래퍼4 염따더콰이엇_ (2)
박재범이 ‘고등래퍼4’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박재범은 “이번에 지원자들이 다 잘 해서 기준치가 높아진 것 같다”며 “그래서 되게 치열했고 랩은 물론 다 잘하는데 자기만의 색깔이나 우리가 좋아하는 그루브나 포스, 아우라 있는 친구들을 보고 ‘이 친구다’ 싶은 친구들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헷갈리고 갈등이 심했던 친구들이 있었다. ‘둘 다 잘했는데 어떡하지?’하는 친구도 있었다”고 귀띔하며 “딱 뭔가 에이스가 없다. 다 잘하니까 다 에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원자들에게 기대하는 부분으로 ‘프레시함’을 꼽았다. 쌈디는 “많이 느꼈고 지금 하고 있는 작업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등래퍼 4’는 19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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