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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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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한예슬(43)이 아이라인 문신 제거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가 지난 6일 공개한 영상에서 한예슬은 "눈썹이나 아이라이너 타투를 진짜 많이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예전에 하신 분들은 절대 안 빠지는 색소가 너무 깊이 들어가고, 입자가 크고 색깔도 세련되지 않는 것 때문에 제거를 많이 생각하고 계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저도 90년대에 했었다. 진짜 오랫동안 고민하고, 몇번이나 예약하고 했는데 선뜻 용기가 안 나더라. 그냥 있어도 내가 사는데 지장과 불편함이 없는데, 최근에 화장품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깨끗한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청순하게 꾸미고 싶어도 문신 때문에 어차피 청순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제거를 마음먹고 갔다. 딱 3초 했는데 너무 아프더라"고 했다.

한예슬은 "정신이 희미해지면서 손끝까지 저렸다. 온몸이 저리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떠올렸다. "정신이 돌아올 때쯤 통증도 같이 돌아오면서 너무 놀랐다. 눈물이 나더라. 진짜 엉엉거리면서 울었다. '안 한다'고 그렇게 막 빌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한예슬은 "깨끗해지면 좀 깨끗한 메이크업을 해보고 싶다. 많이들 '아이라인 없는 메이크업 해달라'고 하지 않나. 지겨울 수도 있으니까 다른 메이크업을 구상해 보겠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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