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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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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이 추석연휴 첫 날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 녀석 끼고 침대에서 재잘대는 소리 들으니 이게 천국이다 싶은 아침이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자녀들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손 일부가 담겼다.

한편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45)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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