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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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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 멤버 범규가 팔색조 비주얼을 뽐냈다.

23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는 범규와 함께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인물에 집중한 포트레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새벽 3시와 오후 3시가 공존하는 범규'를 테마로 해 그만의 감성적 분위기를 담았다. 특히 옷걸이를 활용한 컷에서는 세련되고 시니컬한 무드를, 니트를 입고 어딘가를 골똘히 바라보는 컷에서는 부드러운 소년미를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범규는 일에 대한 열정과 단단한 내면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는 "(무대 위에서는) 상황에 기분 좋게 미쳐서 완전히 집중된다. 몰입을 하고 나면 아픈 것도 불안한 것도 전혀 문제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범규는 "피아노랑 기타로 쓰고 싶은 곡이 있다"라며 곡 작업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기가 막힌 라인이나 멜로디가 생각나면 잊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억을 해둔다. 요즘은 자려고 누워서 엄청 많은 생각을 하는데 어떤 라인 앞과 뒤에 뭐가 올지 상상하는 게 재밌다."

한편 범규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지큐 코리아 10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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