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오늘 미니앨범 '스테디' 발매…선주문 80만장 돌파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흥행을 잇는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위시는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스테디'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80만장(9월 23일 기준)을 돌파했다. 지난 7월 발매된 싱글 '송버드(Songbird)'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합산 선주문량 63만 장 기록을 넘어섰다.

타이틀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덩크 슛(Dunk Shot)' '3분까진 필요 없어(3 Minutes)' '온 앤드 온(점점 더 더)'(On & On), '슈퍼큐트(Supercute)' '스케이트(Skate)', 프리 데뷔곡 '핸즈업(Hands Up)' 한국어 버전까지 총 일곱 곡의 다채로워진 '청량·네오' 색깔의 음악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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