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에 허덕이는 청년 노래…강예영 '이십춘기'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강예영이 신곡을 냈다.

25일 T9-H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예영은 전날 싱글 '이십춘기'를 발매했다.

'이십춘기'는 성장통에 허덕이는 청년들의 방황과 우울함을 강예영이 에세이 형식을 빌려 노래한 곡이다. 2001년생 래퍼 태비(Taeb2)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나이를 먹어갈 때마다 모르는 척할 일이 더 많지"라는 가사를 전한다.

강예영은 "여전히 겁이 많은 어린아이의 마음과 같지만, 나이는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열심히 더 열심히 달려야만 한다. 언젠가는 웃으며 이날을 추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달려간다"고 신곡 발매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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