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슈퍼스타 발굴…'진심누나' 10월 5일 첫방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가 트롯돌 데뷔를 예고했다.

25일 TV조선에 따르면, 예능물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내달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날 '진심누나' 측은 마이트로 태이·정윤재·쇼헤이·임채평·서우혁의 비주얼이 더해진 리뉴얼 버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소녀팬으로 변신한 개그우먼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트로트 슈퍼스타'를 위한 여정을 시작한 5인방과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할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신인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MYTRO)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SM C&C가 제작하고 TV조선에서 방영하는 '진심누나'는 MBC TV '무한도전'·'황금어장', KBS 2TV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와 KBS 2TV '안녕하세요'·'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MBN '보이스트롯', KBS 2TV '트롯매직유랑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KBS 2TV '남자의 자격', SBS TV '런닝맨', TV조선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연예계 대표 누나들인 개그우먼 이영자·송은이·김숙이 마이트로의 성장을 함께할 팬심 서포트단으로 합류했다.

정규 첫 방에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사랑의 서막'에서는 마이트로 멤버들의 면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였던 태이, 거친 남성미와 스윗한 다정함을 모두 겸비한 배우 출신의 정윤재, SM 루키즈 출신으로 알려진 일본인 멤버 쇼헤이, TV조선 예능물 '미스터트롯2'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가수 임채평, 메가 히트 드라마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캐릭터의 아역으로 주목받은 유망주 배우 서우혁까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심금을 울리는 5인 5색 서사까지 지닌 멤버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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