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11월 입대…"육군 군악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시티(NCT)' 재현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등에 "NCT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재현은 오는 11월4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SM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재현은 태용에 이어 NCT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그는 2016년 7월 NCT 멤버들과 데뷔했다, NCT 127, NCT U, 도재정 등 NCT 다양한 유닛 멤버로 활약했다. 최근 솔로 앨범도 발매했다. 지난달 첫 솔로 앨범 'J'를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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