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유인혁 결혼…김우빈 축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유인혁(37)이 결혼했다.

유인혁은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넷플릭스 '택배기사'(2023)에서 호흡한 김우빈, 박보미, 안우연, 이서안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유인혁은 2일 인스타그램에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깊어가는 가을, 서로 사랑을 약속하고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좋은 날 함께 해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야구선수 출신이다. 연극 '리어왕'(2017)을 비롯해 드라마 '스토브리그'(2019~2020) '소방서 옆 경찰서'(2022), 영화 '범죄도시3'(2023)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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