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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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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혼 2년차'인 율희는 지난 8일 방송된 TV 조선 이혼 예능물 '이제 혼자다'에서 "우린 너무 행복한 가족이고, 다 이겨냈어. 이런 위기는 한 번쯤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율희의 본격적인 출연을 앞둔 예고편이다. 율희는 향후 해당 방송을 통해 이혼 삶과 심경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율희는 앞서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1남2녀를 얻었다.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그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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