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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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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유럽에서 더 많은 팬들을 만난다.

1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전날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2025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IN EUROPE)'의 공연 회차 추가 소식을 알렸다.

에이티즈는 오는 1월 28일(현지시간 기준) 런던 '디 오투(The O2)', 2월 19일 베를린 '우버 아레나(Uber Arena)'에서의 공연을 1회씩 추가했다.

이에 따라 에이티즈는 이번 유럽투어를 통해 내년 1월부터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덴마크, 벨기에까지 총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진행한다. 애초 공연은 12회였지만 이들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덕분에 런던과 베를린에서 회차를 추가하며 열띤 성원에 보답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2일 발매한 일본 싱글 4집 '버스데이(Birthday)'로 일본 오리콘에서 '데일리 싱글 랭킹'(10월 2~4일 자) 3일 연속 2위, '주간 싱글 랭킹'(10월 9일 자) 3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재팬에서 '핫 100' 차트(10월 9일 자) 4위, '톱 싱글 세일즈' 차트(10월 9일 자) 3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일본 주요 음악 차트를 섭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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