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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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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신곡 '위플래시(Whiplash)'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1일 자 차트에 따르면, 에스파 미니 5집 '위플래시' 타이틀곡 '위플래시'는 공개 첫날 210만2148회 스트리밍돼 53위로 데뷔했다.

이는 에스파 역대 진입 성적 최고 기록이자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고 진입 순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한국 기준 21일 오후 6시 발매돼 단 15시간 스트리밍 횟수만이 집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콜롬비아, 스페인이 추가된 총 2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및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을 획득했다. 일본에서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Mora 외국곡 최신 및 데일리 차트 1위에 랭크됐다.

에스파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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