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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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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채림이 자신의 아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걱정을 드러냈다.

채림은 1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민우를 알아보시고 먼저 인사를 건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말했다.

다만 "아이가 의식을 할까 싶어 걱정이 되는 마음에 반가운 인사를 조심스레 하니 이해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채림은 최근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싱글맘 라이프를 공개했다.

방송 후 아들을 알아보는 이들에게 양해를 구한 것으로 보인다.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4년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7년 12월 아들 박민우 군을 얻었으나, 결혼 6년 만인 2020년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12월17일 중국 매체 보도로 이혼 소식이 알려졌으며, 두 사람의 이혼 이유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채림은 이혼 후 한국에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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