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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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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대만 국적의 라이관린(23)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업계와 외국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따르면, 라이관린은 최근 대만 총통부가 주최한 교류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의 대만 담당 부서 대만판공실 책임자인 송타오 등 정치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는 대만 문화계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그가 K팝 스타 등의 명성을 이용해 정계 진출을 할 수도 있다는 추정도 한다.

라이관린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으로 데뷔하면서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 팀 활동 종료후 그룹 '펜타곤' 우석과 유닛 앨범을 내고 중국 드라마 촬영을 병행했다.

그러다 2019년 7월 당시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분쟁을 했다. 이후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다.

2021년엔 단편 영화 '겨울과 여름의 싸움'을 공개하며 영화감독으로 나서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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