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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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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가수 전유진이 불량한 비주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전유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불량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넥타이를 풀어헤친 채 화보 촬영을 하는 전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반쯤 풀린 넥타이와 눈빛은 반항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교복을 입고 다양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유진은 청순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힙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이런 학교면 맨날 갈게" "불량 학생이 이렇게 예쁘면 어쩌나" "왜 불량해지려고 애쓰나요 예쁜 유진님"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전유진은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하시렵니까?'로 데뷔했다.

이후 2024년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우승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전유진은 오는 17일 '현역가왕' 우승 기념 미니앨범인 '온리 유(Only You, 가제)'를 발매할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j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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