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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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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자칭 사기캐'로 알려진 22기 영숙이 임신 플러팅을 시도했다.

12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미스터 배와 데이트에 나선 22기 영숙, 10기 정숙, 16기 영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22기 영숙은 이번에도 자기 자랑이 멈추지 않았다.

식사 중이던 22기 영숙은 "저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며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에 10기 정숙은 "어우, 왜 이렇게 재수 없지?"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22기 영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렇게 유전자가 괜찮은데 (아이를) 많이 낳아야겠다"며 자기 어필을 멈추지 않았다.

앞서 식사 데이트를 위해 네 사람은 미스터 배의 차에 탔다.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 16기 영자는 차 안에서 "개인적으로 이런 곳에 와서 고독 정식을 먹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22기 영숙은 "나는 못 먹어봤다"며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그러자 10기 정숙과 16기 영자의 표정은 순식간에 어두워졌다.

16기 영자는 "실제로 너무 열이 받았다"며 "어쩔 줄 몰랐는데 꾹 참았다"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MC 데프콘 역시 "여전하다. 다대일에 정말 강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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