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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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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한예슬(43)이 남편과 본격적으로 커플 유튜브를 시작해 화제다.
12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남편 신고식)'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미스터리하게 살짝살짝 얼굴 비추시던 나의 남편. 우리가 올해 결혼까지 했으니까"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2024년이 지나가기 전에 이쁜이들에게 나의 남편을 소개하지 않고 넘어가는 건 맞지 않는 거 같다"며 남편이 정식으로 인사했다.
남편 류성재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예슬은 "무언의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고 있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드디어 류성재는 "한예슬의 남편"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류성재가 진땀을 흘리자 한예슬은 "2025년의 콘텐츠의 테마는 허니와 내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예슬은 "맨날 집에 안 들어오는 거지 이제"라고 장난쳤다.
류성재가 계속 긴장하자 한예슬은 "얼굴 근육이 굳어있어. 별거 아니야. 긴장 풀어"라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남자친구 류성재(33) 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부부라는 말은 닭살 돋긴 하다. 나의 소울 메이트였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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