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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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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커피를 마신 인증샷을 올렸다. 그러면서 "인생 달다 달아"라고 썼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 9월30일 박지윤과 상간남 A를 상대로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이 6월 최동석 상간녀로 지목한 B에 손해배상 소송을 건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양측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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