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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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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박채영)가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거듭 K팝 여성 솔로가수 신기록을 쓰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가 지난 6일 발매한 정규 1집 '로지(rosie)'가 오피셜 앨범 톱100 최신 차트(13~19일)에서 4위로 데뷔했다.
해당 차트에 들어온 K팝 여성 솔로 가수는 로제가 처음이다. 로제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이 차트에서 정규 1집 '디 앨범'(20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 2집 '본 핑크'(2022)는 2위에 올랐었다.
'로지' 선공개 곡으로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지은 '아파트(APT.)'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 4위에 걸렸다. 8주 연속 톱5 기록으로 해당 차트 1위를 찍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2012)과 타이 기록이다.
'로지'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에 72위로 들어왔다. '온 더 그라운드'(2021)(최고 순위 43위), '넘버 원 걸'(2024)(최고 순위 84위)에 이어 로제의 네 번째 솔로 진입곡이다. 해당 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한편,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는 캐럴 시즌을 맞아 영국 듀오 '왬'의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탈환했다.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13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가 지난 6일 발매한 정규 1집 '로지(rosie)'가 오피셜 앨범 톱100 최신 차트(13~19일)에서 4위로 데뷔했다.
해당 차트에 들어온 K팝 여성 솔로 가수는 로제가 처음이다. 로제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이 차트에서 정규 1집 '디 앨범'(20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 2집 '본 핑크'(2022)는 2위에 올랐었다.
'로지' 선공개 곡으로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지은 '아파트(APT.)'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 4위에 걸렸다. 8주 연속 톱5 기록으로 해당 차트 1위를 찍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2012)과 타이 기록이다.
'로지'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에 72위로 들어왔다. '온 더 그라운드'(2021)(최고 순위 43위), '넘버 원 걸'(2024)(최고 순위 84위)에 이어 로제의 네 번째 솔로 진입곡이다. 해당 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한편,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는 캐럴 시즌을 맞아 영국 듀오 '왬'의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탈환했다.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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