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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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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신애라(55)가 날씬한 비결을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저와 남편이 매일 아침 먹는 토마토수프와 아침거리들, 구독자님들도 같이 먹고 같이 건강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매일 아침 남편과 먹는 간단한 채소 수프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신애라는 "토마토, 당근, 양파, 마늘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그는 "나이가 나이다 보니까 건강에 관심이 많이 생긴다. 체력이 떨어지는 것도 느껴져서 이제 건강을 좀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원래 육류, 탄수화물을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채소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건강 비결을 전했다.

그러면서 "매 끼니 단백질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아침에 오트밀도 많이 챙겨 먹는데, 점심 저녁에 센 음식들을 먹어도 조금 덜 미안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마토는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포만감을 줘서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당근 역시 포만감을 증가시켜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트밀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57)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 정민 군을 낳은 뒤 2005년 예은 양, 2008년 예진 양을 입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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