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은 마치 승리한 것처럼"…아이브 '레블 하트' 1위 찍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아이브(IVE)'가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음원차트 강자임을 확인하고 있다.

4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발매된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와 톱100에서 1위를 석권하는 '퍼펙트 올킬'(PAK)를 달성했다.

전날 발표된 '아이브 엠파시' 영향으로 선공개 된 이 노래도 순위가 상승한 것이다. 같은 날 오후 12시 멜론 톱100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레블 하트'는 보컬 하모니와 벅차오르는 후렴구, 감미로운 스트링에 업템포 드럼이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아이브가 성숙해진 시선과 관점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레블 하트'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 아이브는 이번 앨범 더블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자기 확신의 태도를 다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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