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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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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30)이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지난 3일 손나은은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하트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나은은 블랙 새틴 드레스에 목선이 드러나는 하이 업스타일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손나은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5대 5 가르마 헤어스타일을 굴욕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또 손나은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 반짝 빛나는 도톰한 입술, 예술적인 달걀형 등 압도적 외모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낭만해" "여전히 예쁘다" "언니 덕분에 행복했다" "팬미팅 고생 많았다" "늘 빛나줘서 고맙다" "언제나 응원해" "무대 위에 선 나은 언니 모습이 너무 좋다" "사랑에 빠졌다" "너무 예쁘고 러블리하다" "엊그제 행복한 기억은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겠다" "집에 갈 때 한 명 한 명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BETTER SONDAY'를 열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그는 "팬미팅을 기대하고 기다려주는 팬분들의 글을 보면서 그 힘으로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 오늘도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감사하다'는 표현보다 더 큰, 우리만의 인사를 만들어 '낭만해'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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