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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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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법의학 역사를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4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tvN 교양 예능물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고 있는 유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범죄 역사에 강력한 터닝포인트를 가져온 법의학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유 교수는 "인류의 역사는 범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범죄로 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의학이 등장했다고 설명한다.

범죄는 법의학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 갈수록 교묘하고 잔혹해지는 범죄에 맞서 법의학 역시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하며 보다 진일보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유 교수는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든 강력 범죄를 소개한다.

무려 600명을 독살한 악명 높은 독살범부터 소름 끼치는 연쇄살인마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의 이야기는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여행 메이트로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검사 출신의 형사전문 이고은 변호사가 함께 한다.

권일용 교수는 범죄자들의 심리적 특징을 분석하는 등 프로파일링 관련 풍성한 지식을 공유한다. 이고은 변호사는 판결과 법의학의 연관성을 언급해 유익함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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