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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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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문가영이 글로벌 팬과 더 가까이 소통한다.

5일 소속사 피크제이에 따르면, 문가영이 전날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단독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문가영은 위버스 내 단독 공개된 웰컴 영상을 통해 "커뮤니티를 준비하면서 오픈 날을 저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팬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나도 기쁩니다. 더 가까이, 자주 만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가영은 지난해 생일을 맞아 팬과 함께하는 생일 카페 이벤트를 직접 준비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왔다. 이번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일상과 활동 소식을 공유한다.

문가영은 드라마 tvN '여신강림', JTBC '사랑의 이해', MBC TV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고있다.

지난해 문가영이 국내에서 출간한 산문집 '파타(PATA)'가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중 아시아 독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또한 그는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K-문화를 널리 알리는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주인공 백수정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어 올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서초동'에서는 1년 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아 배우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영화에도 출연해 배우 구교환과 함께 감성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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