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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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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프리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3억 뷰를 돌파했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배터 업'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11시44분께 유튜브에서 이 같은 조회수를 넘어섰다. 지난 2023년 11월27일 공개된 지 약 1년2개월 만의 성과다.

이 뮤직비디오는 발매 직후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기세를 몰아 빠른 속도로 1억 뷰(18일), 2억 뷰(53일) 고지를 밟았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로써 8편의 억대 뷰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3억 뷰 이상의 영상을 두 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앞서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SHEESH)' 뮤직비디오가 약 186일 만에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다.

또 베이비몬스터 공식 채널은 구독자 수 835만 명, 누적 조회수 37억 뷰를 넘어섰다.

YG는 "최근 정규 1집 '드립' 수록곡 뮤직비디오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데다 출연하는 콘텐츠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통해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K팝의 성지 케이스포돔에서 서울 첫 공연을 성료한 이들은 미국·일본·싱가포르·홍콩·호찌민·방콕·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등 총 14개 도시, 23회차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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