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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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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절친인 가수 김보경과 전 핸드볼선수 박하얀이 전면전을 펼친다.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세계관 대통합을 이룬 G리그의 A그룹 세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날 경기는 '슈퍼 루키' 박하얀이 투입된 후 기세 오른 'FC국대패밀리'와 천적인 'FC탑걸'의 대결이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탑걸'이 3전3승으로 '국대패밀리'보다 우세한 상황이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첫 경기 만에 에이스 반열에 오른 안무가 이유정의 활약이 더해진다. '탑걸'은 4전 4승을 예고하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국대패밀리'도 박하얀 영입 후 전력이 급상승한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탑걸의 '희망이' 김보경이 특히 박하얀과 맞서는 장면이 관심 대상이다.

박하얀이 '골때녀'에 합류하기 전부터 함께 축구를 하며 친분을 유지해 온 둘은 같은 차를 타고 동반 출근했다. 김보경은 박하얀과 지낸 추억을 되새기면서도 "너 오늘 나 맨마킹하니?"라며 견제에 나섰다.

여기에 맨마킹의 귀재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과 지난 경기에 '이김' 콤비로 이유정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 가수 김보경이 더해진 일명 '다.이.김' 트리오를 결성해 공격 전개에 나선다.

특히 이유정은 "(지난 경기에서) 지니까 오기가 생겼다"며 강한 승부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탑걸' 응원단에는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장인 안무가 리아킴이 회사 식구인 이유정을 응원하러 온 것이다. 리아킴은 경기 내내 이유정의 활약상에 기립박수와 춤으로 파이팅 넘치는 응원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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