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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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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교양 예능물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설민석이 뮤지컬 '명성황후' 주역들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박민성, 서영주, 문종원에게 역사 강의와 뮤지컬이 컬래버레이션 된 수업을 펼친다.
강의를 위해 공연장에 들어선 설민석은 특별한 인연과 마주한다. '명성황후' 배우 중에 대학 후배가 있었던 것이다.
급 선배 모드로 전환한 설민석은 후배를 격려하며 너스레를 떤다.
그런데 이러한 설민석을 긴장하게 만든 깜짝 손님이 나와 분위기는 반전된다. 바로 설민석의 20년 전 대학시절 지도 교수가 등장한 것이다.
설민석은 두 손을 모은 채 급 공손해지는데, MC 전현무와 유병재는 처음 보는 설민석의 모습에 웃음이 빵 터진다.
설민석의 지도 교수는 "(역사 강사로) 길을 택한 것이 신의 한수였다. 설민석이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년 전 제자 설민석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조곤조곤 팩트 폭격을 날린다.
지도 교수는 뮤지컬 '명성황후'에 설민석이 출연한다면 맡기고 싶은 역할도 전했다. 찰떡 같은 캐스팅에 '명성황후' 배우들은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설민석의 20년 전 푸릇푸릇했던 과거 사진도 공개된다. 전현무는 "지금이 리즈다. 용 됐다"고 설민석을 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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