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리겠네"…데프콘, '나솔' 역대급 장면에 충격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SBS 플러스(Plus)·ENA 연애 예능물 '나는 솔로(SOLO)' 24기에서 '솔로나라'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5일 10시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솔로나라 24기는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흐름상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이 예상됐지만, 제작진은 "이번 선택은 솔로남들이 하겠다"고 해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다.

데이트 선택 결과를 확인한 MC 이이경은 "역대급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MC 송해나도 "어떡해…"라며 입을 틀어 막다가 "대단하다, 정말"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데프콘은 "미쳐버리겠네"라고 급발진한다. 그러면서 "솔로나라 역사상 이런 일이 있었나? 4일 차인데, 진짜 대박"이라고 놀랐다.

솔로녀들은 이번 대격변 사태에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순자는 "2순위 데이트? 이런 건가 보다"라고 '순자적 사고'를 가동했다.

반면, 옥순은 "올 게 왔구나"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제작진은 "'솔로나라 24번지'를 강력하게 뒤흔든 데이트 선택의 비밀이 무엇일지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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