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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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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상인(53)의 첫째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증상을 보였다.
이상인은 7일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했다. 만 8·6·4세 삼형제를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 첫째 아들은 소통이 어려워 보였고, 학교에서도 이상 행동이 포착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담당하는 대뇌 신경회로에 뭔가 어려움이 있다"면서 "자폐 스펙트럼은···"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인 부부는 눈물을 쏟았다.
둘째는 동생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이상인 부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 가고 싶다. 주부한테 사표가 있다면 사표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며 오열했다. 오은영은 "엄마는 지금 적신호다. 굉장히 문제되는 상황"이라며 우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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