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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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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재수술을 받았다.

이세영은 7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가슴 성형수술(수술 당일 올리는 A컵에서 E컵이 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흉이 심하게 져서 거울 볼 때 너무 스트레스였고 목욕탕도 못 갔다. 그땐 잘 안 알아보고 무작정 수술을 받았다면, 이번엔 잘 알아보고 병원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슴 필러가 터져 등까지 퍼졌다며 부작용을 토로한 상태다. "필러가 98%는 제거됐다고 하더라. 겨드랑이, 갈비뼈까지 필러가 퍼져서 긁어내느라 3~4시간 수술했다"며 "그땐 수면 마취였는데 이번엔 전신마취를 한다. 재수술을 받고 필러 잔여물을 빼야 해 열흘간 피통을 차고 있었다. 피통을 계속 갈아줘야 됐다"고 회상했다.

의사와 상담하며 보형물 크기를 고민했고, 1시간 수술 후 깨어났다. "압박 붕대를 세게 해 놔서 통증은 잘 모르겠다. 크기는 고민 끝에 380으로 넣었다"고 설명했고, 2주 차 수술 후기 공개를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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