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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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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차승원이 키이스트와 손을 잡았다.
10일 키이스트에 따르면, 차승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올해 1월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사업을 접으면서 새 소속사를 찾았다. 배우 김희애 역시 YG에서 키이스트로 소속을 옮길 전망이다.
차승원은 지난해 디즈니+ '폭군', 넷플릭스 영화 '전,란',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에서 활약했다. 올해 넷플릭스 '광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키이스트 매각을 앞두고, 배우들이 줄줄이 떠났다. 채정안을 비롯해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등이 남아 있다. 박근범 아시아금융그룹 회장이 키이스트 인수에 뛰어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SM스튜디오스는 지난달 14일 키이스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청담인베스트먼트와 케이엔티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청담인베스트먼트 전신은 초록뱀인베스트먼트다. 아시아금융그룹 계열사 네오크레마와 비비씨가 지분을 보유 중이다. 박 회장은 원영식 전 초록뱀그룹 회장으로부터 초록뱀인베스트를 인수한 후 공격적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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