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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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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Z세대 록스타'로 통하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25·한지수)가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6일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한로로는 콜드플레이가 오는 16·18·19·22·24·25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치는 두 번째 내한공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 추가 게스트로 낙점됐다.

한로로는 이번 콜드플레이의 여섯 차례 내한공연 중 막바지 무대인 24·25일 무대에 오른다.

2022년 3월 발매한 데뷔곡 '입춘'을 통해 단숨에 주목 받은 한로로는 2023년 8월 발매한 첫 번째 EP '이상비행', 작년 5월 내놓은 두 번째 EP '집'을 통해 청춘의 낙관(樂觀) 혹은 청춘의 낙관(落款)을 보여주며 젊은 세대에서 가장 지지 받는 뮤지션이 됐다. 팬덤 '로켓단'의 화력도 막강하다.

음악성도 인정 받고 있다. '한국의 그래미'로 통하는 '한국대중음악상'(한대음)'에 총 3차례 노미네이트됐다. 2023년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입춘'으로 '최우수 모던록 - 노래' 그리고 '올해의 신인' 후보로 지명됐었다. 'ㅈㅣㅂ'으로 올해 '제 22회 최우수 모던록 - 노래' 후보가 됐었다.

공연장 규모도 계단식으로 넓혀왔다. 2023년 9월 23~24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공연은 회당 약 400명씩 총 800명 규모였다. 작년 6월 22~23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슨 공연은 회당 약 700명씩 총 1400명, 지난 1월 11~1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연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발아(發芽)'는 회당 약 1500명씩 총 3000명이 운집했다. 약 2배씩 공연장 규모를 넓혀온 것이다.

이번 고양종합운동장엔 회당 3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로로가 더 많은 대중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각인하는 셈이다.

이와 함께 팔레스타인 태생의 칠레 싱어송라이터 엘리아나(Elyanna)도 이번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스페셜 게스트가 됐다. 그녀는 16·18·19·22일 무대에 오른다.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는 이미 6회 공연 모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콜드플레이가 내한하는 건 2017년 4월 이후 8년 만이다. 당시에도 대통령 자리가 비어 있었는데, 이번에도 대통령 자리가 공석이라 누리꾼들은 '콜드플레이 평행이론'이 완성됐다고 반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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