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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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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식 축의금 뒷얘기를 털어놨다.

조세호는 10일 방송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MC 유재석, 가수 지드래곤, 배우 이동욱 등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결혼식의 축의금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800여명의 하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조세호 결혼식의 축의금 액수 톱5엔 지드래곤이 아닌 코미디언 남창희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남창희는 조세호와 절친으로 두 사람은 듀오 '조남지대'로 활동하며 꾸준히 신곡도 내고 있다.

남창희는 평소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이라며 공언해 왔다. 이를 지키기 위해 조세호와 절친한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에게도 "축의금을 너무 많이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그런데 남창희가 준 축의금을 자신의 집 금고에 그대로 놓아뒀다고 했다. "어차피 남창희 결혼식 때 그대로 내야 하는 금액이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양세찬은 조세호에게 "(결혼식 이후) 사람 보면 머리 위에 축의금이 뜨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감사하게도 하객들이 정말 많이 와 주셔서 다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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